- 뇌졸중환자 10명중 6명, 병원늦게 찾아 후유장애 막을 수 있는 기회 놓쳐 -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단일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위험 질환입니다. 또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기 때문에 그 치료를 위한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증상이 의심되면 일단 빨리 병원을 찾아 뇌출혈인지 또는 뇌경색인지 진단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초기치료를 받아 사망이나 장애정도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에 대한 2010년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뇌졸중환자 10명중 6명은 병원을 늦게 찾아 편측마비, 장애를 막을수 있는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급차 이용률은 5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의 53.6%가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하는 반면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는 환자는 29.7%만 3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평균연령은 66.3세로 60~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연령층은 젊은 연령층에 비해 질병의 심각성도 모르고 병원에 빨리 가지도 못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시간을 지체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60~70대의 노인들은 뇌졸중이 위급한 질병임을 인식하고 아래와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119의 도움을 받아 빨리 집근처 병원으로 가도록해야 합니다.
가볍게 여길수 있지만 중요한 뇌졸중 경고 증상
1. 편측마비 : 한쪽 팔 다리를 움직이려고 해도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감각이 떨어진다
2. 언어장애 :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을 잘 하지 못하거나 다른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3. 시각장애 :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물체가 겹쳐서 두개로 보인다
4. 어지럼증 : 어지럽고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는다. 손놀림이 자연스럽지 않다.
5. 심한 두통 : 심한두통이 있으면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