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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담낭암의 치료방법
글쓴이 : 헬스인포 날짜 : 2010-10-31 (일) 19:32 조회 : 2465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됩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여러 방법을 병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이미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윤하여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암이 담관 주위로 많이 침윤하였거나 전이가 된 경우는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라 하더라도 동반된 황달을 경감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절제가 안되는 환자들의 주 사망 원인은 담즙 정체, 담관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황달을 해결하기 위하여 담즙을 배액하는 개복 수술을 하거나 비수술적으로는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스텐트 삽관술이 시행됩니다. 최근들어 황달은 내시경을 통해서 스텐트(인공관)를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는데 이 시술은 경험이 많은 주치의에 의하여 시행될 경우 약 9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시술과 관련된 사망률은 0.1% 정도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경피경간 담즙배액술을 이용하여 황달을 비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담낭암의 1차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술이지만 적절한 수술법의 선택은 담낭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세포가 담낭의 점막이나 근육층 내에 국한된 경우(조기담낭암; TNM 병기로는 1기), 담낭절제술로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전 조기 담낭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담낭 장막하 결체조직까지 침윤한 경우(2기)나, 간으로 직접 침윤 또는 주위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3기) 등의 진행 담낭암인 경우 간 부분절제 및 주위 림프절 곽청술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진행된 경우(4기)의 일부에서 간췌십이지장절제술 및 간인대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도하지만 완치율은 높지 않습니다.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방사선-화학요법을 시도하여 성공적인 절제가 가능하였다는 보고도 있고 최근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아직은 효과가 확실히 증명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는 근치적 절제술 후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경구나 혈관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나 수술 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들의 성장을 막기 위해 시행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환자의 전신 상태나 병의 진행상태, 치료를 진행하면서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진행하므로, 치료의 주기와 기간은 환자마다 매우 다양합니다.

 

담낭암에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은 그 치료효과가 다른 악성종양보다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을 하였지만 암의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나 국소적으로 많이 진행된 경우에 절제가 불가능하지만 전이가 없는 암에서는 국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진행된 종양으로 인해 출혈이나 골절 또는 통증이 나타날 때 이러한 증상완화를 위하여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술적 처치없이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는 약간의 생명 연장만 기대되고, 황달의 해소를 위한 치료에 이용되며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도 보조요법으로 이용되기도 하나 생존율 향상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이외에 대체 치료법이나, 면역요법 등의 방법은 환자에게 사용하여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연구가 아직 없는 상태이므로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권유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병이 초기일지라도, 약물 치료나 식이요법으로는 암을 고칠 수가 없으며, 하물며 과학적 근거도 없이 처방되는 한약, 버섯, 미나리 등 민간요법으로는 암을 고칠 수 없습니다.

 
최종수정일 : 2009년 04월 27일 / 자료제공:국가암정보센터
[이 게시물은 헬스인포님에 의해 2019-06-05 08:46:39 암의 종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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