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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은 사항을 강조하였다.
올해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8월 28일까지 총 156건, 4,723명/182건 5,437명) 감소추세이나, 최근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내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석연휴동안 차례음식 등 공동섭취로 인하여 환자발생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해외여행시에도 동남아(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지역에서 수인성전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손씻기, 익힌 음식물 섭취, 위생처리가 불결한 음식은 피하기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 중남미 지역에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곤충 기피제, 밝은 색의 긴 팔옷, 바지 착용)하고,
인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들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출국 전 인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였다.
아울러, 올해 들어 해외여행을 통한 전염병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를 검색하여 전염병 발생지역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면서,
국내 입국 시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그 외에도, 최근 국내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과 비슷하나 유행성각결막염은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추석연휴 간 철저한 손씻기,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공용 금지 등 개인위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가 최근 3년 동안 매년 6,000명 가까이 발생되었고, 대부분이 추석연휴를 전후한 9~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가을철 발열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논밭 작업이나 성묘, 벌초, 도토리 밤 줍기 등 야외작업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여 벌레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기간 중 전국 보건기관으로 하여금 집단환자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정보모니터링을 강화?운영하는 등 전염병 발생 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하면서,
해외여행객 출국 전 전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입국자 중 설사 등의 증상자 확인 시 관할 시?도로 명단을 통보하여 추적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아울러, 건강한 추석연휴를 위해서 설사질환, 유행성눈병 및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문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과 02-380-2639 |